성경전서 개역한글판 1956년
Türkçe Incil
Böl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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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1:1 Efrayim daglik bölgesindeki Ramatayim Kasabasinda yasayan, Efrayim oymaginin Suf boyundan Yeroham oglu Elihu oglu Tohu oglu Suf oglu Elkana adinda bir adam vardi.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식이 있고 한나는 무자하더라
1:2 Elkananin Hanna ve Peninna adinda iki karisi vardi. Peninnanin çocuklari oldugu halde, Hannanin çocugu olmuyordu.
1: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1:3 Elkana Her Seye Egemen RABbe tapinip kurban sunmak üzere her yil kendi kentinden Siloya giderdi. Elinin RABbin kâhinleri olan Hofni ve Pinehas adindaki iki oglu da oradaydi.
1: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1:4 Elkana kurban sundugu gün karisi Peninnaya ve ogullariyla kizlarina etten birer pay verirken,
1: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1:5 Hannaya iki pay verirdi. Çünkü RAB Hannanin rahmini kapamasina karsin, Elkana onu severdi.
1:6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1:6 Ama RAB Hannanin rahmini kapadigindan, kumasi Peninna Hannayi öfkelendirmek için ona sürekli satasirdi.
1:7 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 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1:7 Bu yillarca böyle sürdü. Hanna RABbin Tapinagina her gittiginde kumasi ona satasirdi. Böylece Hanna aglar, yemek yemezdi.
1:8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
1:8 Kocasi Elkana, ‹‹Hanna, neden agliyorsun, neden yemek yemiyorsun?›› derdi, ‹‹Neden bu kadar üzgünsün? Ben senin için on oguldan daha iyi degil miyim?››
1:9 ○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그 의자에 앉았더라
1:9 Bir gün onlar Siloda yiyip içtikten sonra, Hanna kalkti. Kâhin Eli RABbin Tapinaginin kapi sövesi yanindaki sandalyede oturuyordu.
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0 Hanna, gönlü buruk, aci aci aglayarak RABbe yakardi
1:11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11 ve su adagi adadi: ‹‹Ey Her Seye Egemen RAB, kulunun üzüntüsüne gerçekten bakip beni animsar, kulunu unutmayip bana bir erkek çocuk verirsen, yasami boyunca onu sana adayacagim. Onun basina hiç ustura degmeyecek.›› kisinin belirtisiydi (bkz. Say.6:5).
1:12 ○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12 Hanna RABbe yakarisini sürdürürken, Eli onun dudaklarini gözetliyordu.
1: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13 Hanna içinden yakariyor, yalniz dudaklari kimildiyor, sesi duyulmuyordu. Bu yüzden Eli, Hannayi sarhos sanarak,
1: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14 ‹‹Sarhoslugunu ne zamana dek sürdüreceksin? Artik sarabi birak›› dedi.
1:15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1:15 Hanna, ‹‹Ah, öyle degil efendim!›› diye yanitladi, ‹‹Ben yüregi acilarla dolu bir kadinim. Ne sarap içtim, ne de baska bir içki. Sadece yüregimi RABbe döküyordum.
1: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1:16 Kulunu kötü bir kadin sanma. Yakarisimi simdiye dek sürdürmemin nedeni çok kaygili, üzüntülü olmamdir.››
1:17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17 Eli, ‹‹Öyleyse esenlikle git›› dedi, ‹‹Israilin Tanrisi dilegini yerine getirsin.››
1:18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18 Hanna, ‹‹Senin gözünde lütuf bulayim›› deyip yoluna gitti. Sonra yemek yedi. Artik üzgün degildi.
1:19 ○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1:19 Ertesi sabah erkenden kalkip RABbe tapindilar. Ondan sonra Ramadaki evlerine döndüler. Elkana karisi Hannayla birlesti ve RAB Hannayi animsadi.
1: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1:20 Zamani gelince Hanna gebe kaldi ve bir erkek çocuk dogurdu. ‹‹Onu RABden diledim›› diyerek adini Samuel koydu.
1:21 ○ 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1:21 Elkana RABbe yillik kurbanini ve adagini sunmak üzere ev halkiyla birlikte Siloya gitti.
1: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1:22 Ama Hanna gitmedi. Kocasina, ‹‹Çocuk sütten kesildikten sonra onu RABbin hizmetinde bulunmak üzere götürecegim. Yasami boyunca orada kalacak›› dedi.
1:23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1:23 Kocasi Elkana, ‹‹Nasil istersen öyle yap›› diye karsilik verdi, ‹‹Çocuk sütten kesilinceye dek burada kal. RAB sözünü yerine getirsin.›› Böylece Hanna oglu sütten kesilinceye dek evde kalip onu emzirdi.
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1:24 Küçük çocuk sütten kesildikten sonra Hanna üç yasinda bir boga, bir efafç un ve bir tulum sarap alarak onu kendisiyle birlikte RABbin Silodaki tapinagina götürdü.
1: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1:25 Bogayi kestikten sonra çocugu Eliye getirdiler.
1:26 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1:26 Hanna, ‹‹Ey efendim, yasamin hakki için derim ki, burada yaninda durup RABbe yakaran kadinim ben›› dedi,
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1:27 ‹‹Bu çocuk için yakarmistim; RAB dilegimi yerine getirdi.
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1:28 Ben de onu RAB'be adiyorum. Yasami boyunca RAB'be adanmis kalacaktir.›› Sonra çocuk orada RAB'be tapindi. Masoretik metin ‹‹Üç boga››.
2:1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2:1 Hanna söyle dua etti: ‹‹Yüregim RABde buldugum sevinçle cosuyor; Gücümü yükselten RABdir. Düsmanlarimin karsisinda övünüyor, Kurtarisinla seviniyorum!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2:2 Kutsallikta RABbin benzeri yok, Evet, senin gibisi yok, ya RAB! Tanrimiz gibi dayanak yok.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2:3 Artik büyük konusmayin, Agzinizdan küstahça sözler çikmasin. Çünkü RAB her seyi bilen Tanridir; Odur davranislari tartan.
2: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2:4 Güçlülerin yaylari kirilir; Güçsüzlerse güçle donatilir.
2:5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2:5 Toklar yiyecek ugruna gündelikçi olur, Açlar doyurulur. Kisir kadin yedi çocuk dogururken, Çok çocuklu kadin kimsesiz kalir.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2:6 RAB öldürür de diriltir de, Ölüler diyarina indirir ve çikarir.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2:7 O kimini yoksul, kimini varsil kilar; Kimini alçaltir, kimini yükseltir.
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2:8 Düskünü yerden kaldirir, Yoksulu çöplükten çikarir; Soylularla oturtsun Ve kendilerine onur tahtini miras olarak bagislasin diye. Çünkü yeryüzünün temelleri RABbindir, O dünyayi onlarin üzerine kurmustur.
2:9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2:9 RAB sadik kullarinin adimlarini korur, Ama kötüler karanlikta susturulur. Çünkü güçle zafere ulasamaz insan.
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2:10 RABbe karsi gelenler paramparça olacak, RAB onlara karsi gökleri gürletecek, Bütün dünyayi yargilayacak, Kralini güçle donatacak, Meshettigi kralin gücünü yükseltecek.››
2: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2:11 Sonra Elkana Ramaya, evine döndü. Küçük Samuel ise Kâhin Elinin gözetiminde RABbin hizmetinde kaldi.
2:12 ○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2: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곧 아무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2:12 Elinin ogullari degersiz kisilerdi. RABbi ve kâhinlerin halkla ilgili kurallarini önemsemiyorlardi. Biri sundugu kurbanin etini haslarken, kâhinin hizmetkâri elinde üç disli büyük bir çatalla gelir,
2:14 그것으로 남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서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취하되 실로에서 무릇 그 곳에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2:14 çatali kap, tencere, tava ya da kazana daldirirdi. Çatalla çikarilan her sey kâhin için ayirilirdi. Siloya gelen Israillilerin hepsine böyle davranirlardi.
2: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치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2:15 Üstelik kurbanin yaglari yakilmadan önce, kâhinin hizmetkâri gelip kurban sunan adama, ‹‹Kâhine kizartmalik et ver. Senden haslanmis et degil, çig et alacak›› derdi.
2: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취하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2:16 Kurban sunan, ‹‹Önce hayvanin yaglari yakilmali, sonra diledigin kadar al›› diyecek olsa, hizmetkâr, ‹‹Hayir, simdi vereceksin, yoksa zorla alirim›› diye karsilik verirdi.
2: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2:17 Gençlerin RABbe karsi isledikleri günah çok büyüktü; çünkü RABbe sunulan sunulari küçümsüyorlardi.
2:18 ○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2:18 Bu arada genç Samuel, keten efod giymis, RABbin önünde hizmet ediyordu.
2:19 그 어미가 매년제를 드리러 그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19 Yillik kurbani sunmak için annesi her yil kocasiyla birlikte oraya gider, diktigi cüppeyi ogluna getirirdi.
2:20 엘리가 엘가나와 그 아내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드린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그 집으로 돌아가매
2:20 Kâhin Eli de, Elkana ile karisina iyi dilekte bulunarak, ‹‹Diledigi ve RABbe adadigi çocugun yerine RAB sana bu kadindan baska çocuklar versin›› derdi. Bundan sonra evlerine dönerlerdi.
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2:21 RABbin lütfuna eren Hanna gebe kalip üç erkek, iki kiz daha dogurdu. Küçük Samuel ise RABbin hizmetinde büyüdü.
2:22 ○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22 Eli artik çok yaslanmisti. Ogullarinin Israillilere bütün yaptiklarini, Bulusma Çadirinin girisinde görevli kadinlarla düsüp kalktiklarini duymustu.
2: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23 Onlara, ‹‹Neden böyle seyler yapiyorsunuz?›› dedi, ‹‹Yaptiginiz kötülükleri herkesten isitiyorum.
2:24 내 아들아 그리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과케 하는도다
2:24 Olmaz bu, ogullarim! RABbin halki arasinda yayildigini duydugum haber iyi degil.
2: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판결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그 아비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었더라
2:25 Insan insana karsi günah islerse, Tanri onun için aracilik yapar. Ama RABbe karsi günah isleyeni kim savunacak?›› Ne var ki, onlar babalarinin sözünü dinlemediler. Çünkü RAB onlari öldürmek istiyordu.
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2:26 Bu arada giderek büyüyen genç Samuel RABbin de halkin da begenisini kazanmaktaydi.
2:27 ○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27 O siralarda bir Tanri adami Eliye gelip söyle dedi: ‹‹RAB diyor ki, ‹Atan ve soyu Misirda firavunun halkina kölelik ederken kendimi onlara açikça göstermedim mi?
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나의 제사장을 삼아 그로 내 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28 Sunagima çikmasi, buhur yakip önümde efod giymesi için bütün Israil oymaklari arasindan yalniz atani kendime kâhin seçtim. Üstelik Israillilerin yakilan bütün sunularini da atanin soyuna verdim.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2:29 Öyleyse neden konutum için buyurdugum kurbani ve sunuyu küçümsüyorsunuz? Halkim Israilin sundugu bütün sunularin en iyi kisimlariyla kendinizi semirterek neden ogullarini benden daha çok sayiyorsun?›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2:30 ‹‹Bu nedenle Israilin Tanrisi RAB söyle diyor: ‹Gerçekten, ailen ve atanin soyu sonsuza dek bana hizmet edecekler demistim.› Ama simdi RAB söyle buyuruyor: ‹Bu benden uzak olsun! Beni onurlandirani ben de onurlandiririm. Ama beni saymayan küçük düsürülecek.
2: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2:31 Soyundan hiç kimsenin yaslanacak kadar yasamamasi için senin ve atanin soyunun gücünü kiracagim günler yaklasiyor.
2: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베푸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영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2:32 Israile yapilacak bütün iyilige karsin, sen konutumda sikinti göreceksin. Artik soyundan hiç kimse yaslanacak kadar yasamayacak.
2:33 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2:33 Sunagimdan bütün soyunu yok edecegim, yalniz bir kisiyi esirgeyecegim. Gözleri aglamaktan kör olacak, yüregi yanacak. Ama soyundan gelenlerin hepsi kiliçla ölecekler.
2: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2:34 Iki oglun Hofni ile Pinehasin basina gelecek olay senin için bir belirti olacak: Ikisi de ayni gün ölecek.
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2:35 Isteklerimi ve amaçlarimi yerine getirecek güvenilir bir kâhin çikaracagim kendime. Onun soyunu sürdürecegim; o da meshettigim kisinin önünde sürekli hizmet edecek.
2:36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가로되 청하노니 내게 한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나로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2:36 Ailenden sag kalan herkes bir parça gümüs ve bir somun ekmek için gelip ona boyun egecek ve, Ne olur, karin tokluguna beni herhangi bir kâhinlik görevine ata! diye yalvaracak.› ›› edecegim, yalniz bir kisiyi esirgeyecegim. Gözleri aglamaktan kör olacak, yüregi yanacak››, Masoretik metin ‹‹Gözlerini körlestirmek ve sana sikinti vermek için sunagimdan bütün soyunu yok etmeyecegim, yalniz birini esirgeyecegim››. olarak››.
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3:1 Genç Samuel Elinin yönetimi altinda RABbe hizmet ediyordu. O günlerde RABbin sözü seyrek geliyordu; görümler de azalmisti.
3: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2 Bir gece Eli yataginda uyuyordu. Gözleri öyle zayiflamisti ki, güçlükle görebiliyordu.
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3:3 Samuel ise RABbin Tapinaginda, Tanrinin Sandiginin bulundugu yerde uyuyordu. Tanrinin kandili daha sönmemisti.
3: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3:4 RAB Samuele seslendi. Samuel, ‹‹Buradayim›› diye karsilik verdi.
3: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가로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3:5 Ardindan Eliye kosup, ‹‹Beni çagirdin, iste buradayim›› dedi. Ama Eli, ‹‹Ben çagirmadim, dön yat›› diye karsilik verdi. Samuel de dönüp yatti.
3: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3:6 RAB yine, ‹‹Samuel!›› diye seslendi. Samuel kalkip Eliye gitti ve, ‹‹Iste, buradayim, beni çagirdin›› dedi. Eli, ‹‹Çagirmadim, oglum›› diye karsilik verdi, ‹‹Dön yat.››
3: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3:7 Samuel RABbi daha tanimiyordu; RABbin sözü henüz ona açiklanmamisti.
3:8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3:8 RAB yine üçüncü kez Samuele seslendi. Samuel kalkip Eliye gitti. ‹‹Iste buradayim, beni çagirdin›› dedi. O zaman Eli genç Samuele RABbin seslendigini anladi.
3:9 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3:9 Bunun üzerine Samuele, ‹‹Git yat›› dedi, ‹‹Sana yine seslenirse, ‹Konus, ya RAB, kulun dinliyor› dersin.›› Samuel gidip yerine yatti.
3:10 ○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3:10 RAB gelip orada durdu ve önceki gibi, ‹‹Samuel, Samuel!›› diye seslendi. Samuel, ‹‹Konus, kulun dinliyor›› diye yanitladi.
3:1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3:11 RAB Samuele söyle dedi: ‹‹Ben Israilde her duyani saskina çevirecek bir sey yapmak üzereyim.
3:12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3:12 O gün Elinin ailesine karsi söyledigim her seyi bastan sona dek yerine getirecegim.
3:13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3:13 Çünkü farkinda oldugu günahtan ötürü ailesini sonsuza dek yargilayacagimi Eliye bildirdim. Ogullari Tanriya saygisizlik ettiler. Eli de onlara engel olmadi.
3:14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3:14 Bu nedenle, ‹Elinin ailesinin günahi hiçbir zaman kurban ya da sunuyla bile bagislanmayacaktir› diyerek Elinin ailesi hakkinda ant içtim.›› ‹‹Tanriya saygisizlik ettiler››, Masoretik metin ‹‹Baslarina lanet getirdiler››.
3:15 ○ 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5 Samuel sabaha kadar yatti, sonra RABbin Tapinaginin kapilarini açti. Gördügü görümü Eliye söylemekten çekiniyordu.
3: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가로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3:16 Ama Eli ona, ‹‹Oglum Samuel!›› diye seslendi. Samuel, ‹‹Iste buradayim›› diye yanitladi.
3:17 가로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3:17 Eli, ‹‹RAB sana neler söyledi?›› diye sordu, ‹‹Lütfen benden gizleme. Sana söylediklerinden birini bile benden gizlersen, Tanri sana aynisini, hatta daha kötüsünü yapsin!››
3:18 사무엘이 세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3:18 Bunun üzerine Samuel hiçbir sey gizlemeden ona her seyi anlatti. Eli de, ‹‹O RABdir, gözünde iyi olani yapsin›› dedi.
3:19 ○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3:19 Samuel büyürken RAB onunla birlikteydi. RAB ona verdigi sözlerin hiçbirinin bosa çikmasina izin vermedi.
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3:20 Samuelin RABbin bir peygamberi olarak onaylandigini Dandan Beer-Sevaya kadar bütün Israil anladi.
3: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3:21 RAB Silo'da görünmeyi sürdürdü. Orada sözü araciligiyla kendisini Samuel'e tanitti.
4: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4:1 Samuelin sözü bütün Israilde yayildi. yayildi››, Septuaginta ‹‹O günlerde Filistliler Israillilerle savasmak üzere toplandilar››. Israilliler Filistlilerle savasmak üzere yola çiktilar. Israilliler Even-Ezerde, Filistliler de Afekte ordugah kurdu.
4: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4:2 Filistliler Israile karsi savas düzenine girdiler. Savas her yere yayilinca, Filistliler Israillileri bozguna ugratti. Savas alaninda dört bine yakin Israilliyi öldürdüler.
4: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3 Askerler ordugaha dönünce, Israilin ileri gelenleri, ‹‹Neden bugün RAB bizi Filistlilerin önünde bozguna ugratti?›› diye sordular, ‹‹RABbin Antlasma Sandigini Silodan buraya getirelim ki, aramiza geldiginde bizi düsmanlarimizin elinden kurtarsin.››
4: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4:4 Halk Siloya adamlar gönderdi. Keruvlar arasinda taht kurmus, Her Seye Egemen RABbin Antlasma Sandigini oradan getirdiler. Elinin iki oglu, Hofni ile Pinehas da Tanrinin Antlasma Sandiginin yanindaydilar.
4:5 ○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4:5 RABbin Antlasma Sandigi ordugaha varinca, bütün Israilliler öyle yüksek sesle bagirdilar ki, yer yerinden oynadi.
4: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4:6 Filistliler bagrismalari duyunca, ‹‹Ibranilerin ordugahindaki bu yüksek bagrismalarin anlami ne?›› diye sordular. RABbin Sandiginin ordugaha getirildigini ögrenince,
4: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4:7 korkarak, ‹‹Tanrilar ordugaha gelmis›› dediler, ‹‹Vay basimiza! Daha önce buna benzer bir olay olmamisti.
4: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4:8 Vay basimiza! Bu güçlü tanrilarin elinden bizi kim kurtarabilir? Çölde Misirlilari her tür belaya çarptiran tanrilar bunlar.
4: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4:9 Güçlü olun, ey Filistliler! Yigitçe davranin! Yoksa, Ibraniler size nasil boyun egdiyse, siz de onlara öyle boyun egeceksiniz. Bu yüzden yigitçe davranin ve savasin!››
4: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4:10 Böylece Filistliler savasip Israillileri bozguna ugrattilar. Israillilerin hepsi evlerine kaçti. Yenilgi öyle büyüktü ki, Israilliler otuz bin yaya asker yitirdi,
4: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4:11 Tanrinin Sandigi alindi, Elinin iki oglu, Hofni ile Pinehas öldü.
4:12 ○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4:12 Benyaminli bir adam savas alanindan kosarak ayni gün Siloya ulasti. Giysileri yirtilmis, basi toz toprak içindeydi.
4: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4:13 Adam Siloya vardiginda, Tanrinin Sandigi için yüregi titreyen Eli, yol kenarinda bir sandalyeye oturmus, kaygiyla bekliyordu. Adam kente girip olup bitenleri anlatinca, kenttekilerin tümü haykirdi.
4: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4:14 Eli haykirislari duyunca, ‹‹Bu gürültünün anlami ne?›› diye sordu. Adam olanlari Eliye bildirmek için hemen onun yanina geldi.
4:15 때에 엘리의 나이 구십 팔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4:15 O sirada Eli doksan sekiz yasindaydi. Gözleri zayiflamis, göremiyordu.
4: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4:16 Adam Eliye, ‹‹Ben savas alanindan geliyorum›› dedi, ‹‹Savas alanindan bugün kaçtim.›› Eli, ‹‹Ne oldu, oglum?›› diye sordu.
4: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4:17 Haber getiren adam söyle yanitladi: ‹‹Israilliler Filistlilerin önünden kaçti. Askerler büyük bir yenilgiye ugradi. Iki oglun, Hofniyle Pinehas öldü. Tanrinin Sandigi da ele geçirildi.››
4: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4:18 Adam Tanrinin Sandigindan söz edince, Eli sandalyeden geriye, kapinin yanina düstü. Yasli ve sisman oldugundan boynu kirilip öldü. Israil halkini kirk yil süreyle yönetmisti.
4:19 ○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왔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4:19 Elinin gelini -Pinehasin karisi- gebeydi, dogurmak üzereydi. Tanrinin Sandiginin ele geçirildigini, kayinbabasiyla kocasinin öldügünü duyunca birden sancilari tuttu, yere çömelip dogurdu.
4:20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4:20 Ölmek üzereyken ona yardim eden kadinlar, ‹‹Korkma, bir oglun oldu›› dediler. Ama o aldirmadi, karsilik da vermedi.
4: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4:21 Tanrinin Sandigi ele geçirilmis, kayinbabasiyla kocasi ölmüstü. Bu yüzden, ‹‹Yücelik Israilden ayrildi!›› diyerek çocuga Ikavotfi adini verdi.
4: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4:22 ‹‹Yücelik Israil'den ayrildi!›› dedi, ‹‹Çünkü Tanri'nin Sandigi ele geçirildi.››
5:1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5:1 Filistliler, Tanrinin Sandigini ele geçirdikten sonra, onu Even-Ezerden Asdota götürdüler.
5:2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5:2 Tanrinin Sandigini Dagon Tapinagina tasiyip Dagon heykelinin yanina yerlestirdiler.
5:3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5:3 Ertesi gün erkenden kalkan Asdotlular, Dagonu RABbin Sandiginin önünde yüzüstü yere düsmüs buldular. Dagonu alip yerine koydular.
5: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둥이만 남았더라
5:4 Ama ertesi sabah erkenden kalktiklarinda, Dagonu yine RABbin Sandiginin önünde yüzüstü yere düsmüs buldular. Bu kez Dagonun basiyla iki eli kirilmis, esigin üzerinde duruyordu; yalnizca gövdesi kalmisti.
5: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5:5 Dagon kâhinleri de, Asdottaki Dagon Tapinagina bütün gelenler de bu yüzden bugün de tapinagin esigine basmiyorlar.
5:6 ○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5:6 RAB Asdotlulari ve çevrelerindeki halki agir biçimde cezalandirdi; onlari urlarla cezalandirip sikintiya soktu. Ülkelerinde fareler göründü. Kentin her yanina ölüm saçmaya basladi.››
5: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지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5:7 Asdotlular olup bitenleri görünce, ‹‹Israil Tanrisinin Sandigi yanimizda kalmamali; çünkü O bizi de, ilahimiz Dagonu da agir bir biçimde cezalandiriyor›› dediler.
5:8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5:8 Bunun üzerine ulaklar gönderip bütün Filist beylerini çagirttilar ve, ‹‹Israil Tanrisinin Sandigini ne yapalim?›› diye sordular. Filist beyleri, ‹‹Israil Tanrisinin Sandigi Gata götürülsün›› dediler. Böylece Israil Tanrisinin Sandigini Gata götürdüler.
5: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5:9 Ama sandik oraya götürüldükten sonra, RAB o kenti de cezalandirdi. Kenti çok büyük bir korku sardi. RAB kent halkini, büyük küçük herkesi urlarla cezalandirdi.
5: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5:10 Bu yüzden Tanrinin Sandigini Ekrona gönderdiler. Tanrinin Sandigi kente girer girmez Ekronlular, ‹‹Bizi ve halkimizi yok etmek için Israil Tanrisinin Sandigini bize getirdiler!›› diye bagirdilar.
5:11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5:11 Bütün Filist beylerini toplayarak, ‹‹Israil Tanrisinin Sandigini buradan uzaklastirin›› dediler, ‹‹Sandik yerine geri gönderilsin; öyle ki, bizi de halkimizi da yok etmesin.›› Çünkü kentin her yanini ölüm korkusu sarmisti. Tanrinin onlara verdigi ceza çok agirdi.
5: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5:12 Sag kalanlarda urlar çikti. Kent halkinin haykirisi göklere yükseldi.
6: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6:1 RABbin Sandigi Filist ülkesinde yedi ay kaldiktan sonra,
6:2 블레셋 사람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꼬 그것을 어떻게 본처로 보낼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6:2 Filistliler kâhinlerle falcilari çagirtip, ‹‹RABbin Sandigini ne yapalim? Onu nasil yerine gönderecegimizi bize bildirin›› dediler.
6:3 그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연고도 알리라
6:3 Kâhinlerle falcilar, ‹‹Israil Tanrisinin Sandigini geri gönderecekseniz, bos göndermeyin›› diye yanitladilar, ‹‹Ona bir suç sunusu sunmalisiniz. O zaman iyilesecek ve Onun sizi neden sürekli cezalandirdigini anlayacaksiniz.››
6:4 그들이 가로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꼬 가로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이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방백에게 내린 재앙이 일반임이니라
6:4 Filistliler, ‹‹Ona suç sunusu olarak ne göndermeliyiz?›› diye sordular. Kâhinlerle falcilar, ‹‹Suç sununuz Filist beylerinin sayisina göre bes altin ur ve bes altin fare olsun›› diye yanitladilar, ‹‹Çünkü ayni bela hepinizin de, beylerinizin de üzerindedir.
6: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독종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 그가 혹 그 손을 너희와 너희 신들과 너희 땅에서 경하게 하실까 하노라
6:5 Onun için, urlarin ve ülkeyi yikan farelerin benzerlerini yapin. Böylelikle Israilin Tanrisini onurlandirin. Belki sizin, ilahlarinizin ve ülkenizin üzerindeki cezayi hafifletir.
6:6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6:6 Neden Misirlilarin ve firavunun yaptigi gibi inat ediyorsunuz? Tanri Misirlilari alaya aldiktan sonra, Israil halkinin Misirdan çikmasi için onlari serbest birakmadilar mi?
6:7 그러므로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소에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6:7 ‹‹Simdi yeni bir arabayla boyunduruk vurulmamis, süt veren iki inek hazirlayin. Inekleri arabaya kosun; buzagilarini artlarindan ayirip ahira götürün.
6: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 드릴 금 보물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6:8 RABbin Sandigini alip arabaya koyun; suç sunusu olarak Ona göndereceginiz altin esyalari da bir kutuya koyup yanina yerlestirin. Sonra birakin arabayi yoluna gitsin.
6:9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 줄 알리라
6:9 Ama ardindan gözetleyin. Eger kendi ülkesine, Beytsemese giden yoldan ilerlerse, demek ki, üzerimize bu büyük yikimi getiren Odur. Yoksa bu yikimin Ondan gelmedigini, bize bir rastlanti oldugunu anlayacagiz.››
6:10 ○ 그 사람들이 그 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6:10 Adamlar denileni yaptilar. Süt veren iki inek getirip arabaya kostular, buzagilarini da ahira kapadilar.
6: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6:11 Içinde farelerle urlarin altin benzerlerinin bulundugu kutuyu RABbin Sandigiyla birlikte arabaya koydular.
6: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6:12 Inekler dosdogru Beytsemes yolundan gittiler. Saga sola sapmadan, bögüre bögüre ana yoldan ilerlediler. Filist beyleri onlari Beytsemes sinirina dek izledi.
6: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6:13 O sirada Beytsemesliler vadide bugday biçiyorlardi. Gözlerini kaldirip sandigi görünce sevindiler.
6: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6:14 Beytsemesli Yesunun tarlasina giren araba oradaki büyük bir tasin yaninda durdu. Beytsemesliler arabanin odununu yardilar, inekleri de RABbe yakmalik sunu olarak sundular.
6: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6:15 Levililer RABbin Sandigini ve içinde altin esyalarin bulundugu yanindaki kutuyu indirip büyük tasin üzerine koymuslardi. O gün Beytsemesliler RABbe yakmalik sunular sunup kurbanlar kestiler.
6: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6:16 Filistlilerin bes beyi olup bitenleri gördükten sonra ayni gün Ekrona döndüler.
6:17 ○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6:17 Filistliler Asdot, Gazze, Askelon, Gat ve Ekron kentleri için RABbe suç sunusu olarak ur biçiminde birer altin gönderdiler.
6:18 드린 바 금 쥐는 여호와의 궤를 놓은 큰 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견고한 성읍과 시골 동리 곧 다섯 방백에게 속한 사람의 모든 성읍의 수효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6:18 Altin farelerse, surlu kentlerle çevre köyler dahil bes Filistli beye ait kentlerin sayisi kadardi. Beytsemesli Yesunun tarlasinda RABbin Antlasma Sandiginin üzerine kondugu büyük tas tanik olarak bugün de duruyor.
6:19 ○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6:19 RABbin Antlasma Sandiginin içine baktiklari için, RAB Beytsemeslilerden bazilarini cezalandirip yetmis kisiyi yok etti. Halk RABbin baslarina getirdigi bu büyük yikimdan dolayi yas tuttu.
6:20 벧세메스 사람들이 가로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
6:20 Beytsemesliler, ‹‹Bu kutsal Tanrinin, RABbin önünde kim durabilir? Bizden sonra kime gidecek?›› diyorlardi.
6:21 사자들을 기럇여아림 거민에게 보내어 가로되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6:21 Sonunda Kiryat-Yearim'de oturanlara ulaklar göndererek, ‹‹Filistliler RAB'bin Sandigi'ni geri getirdiler; gelin, onu alip götürün›› dediler. elyazmalari ‹‹Yetmis kisi, elli bin kisi››.
7:1 기랏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 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7:1 Bunun üzerine Kiryat-Yearim halki varip RABbin Sandigini aldi. Onu Avinadavin tepedeki evine götürdüler. RABbin Antlasma Sandigina bakmasi için Avinadav oglu Elazari görevlendirdiler.
7: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7:2 Sandik uzun bir süre, yirmi yil boyunca Kiryat-Yearimde kaldi. Bu arada bütün Israil halki RABbin özlemini çekti.
7:3 ○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7:3 Samuel Israil halkina söyle dedi: ‹‹Eger bütün yüreginizle RABbe dönmeye istekliyseniz, yabanci ilahlari ve Astoretin putlarini aranizdan kaldirin. Kendinizi RABbe adayip yalniz Ona kulluk edin. RAB de sizi Filistlilerin elinden kurtaracaktir.››
7: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7:4 Bunun üzerine Israilliler Baalin ve Astoretin putlarini atip yalnizca RABbe kulluk etmeye basladilar.
7:5 ○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7:5 O zaman Samuel, ‹‹Bütün Israil halkini Mispada toplayin, ben de sizin için RABbe yakaracagim›› dedi.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6 Mispada toplanan Israilliler kuyudan su çekip RABbin önüne döktüler. O gün oruç tuttular ve, ‹‹RABbe karsi günah isledik›› dediler. Samuel Mispada Israil halkina önderlik etti.
7: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블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
7:7 Filistliler Israil halkinin Mispada toplandigini duydular. Filist beyleri Israillilere karsi savasmaya çiktilar. Israilliler bunu duyunca Filistlilerden korktular.
7:8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7:8 Samuele, ‹‹Bizi Filistlilerin elinden kurtarmasi için Tanrimiz RABbe yakarmayi birakma›› dediler.
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7:9 Bunun üzerine Samuel bir süt kuzusu alip RABbe tümüyle yakmalik sunu olarak sundu ve Israilliler adina RABbe yakardi. RAB de ona karsilik verdi.
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7:10 Samuel yakmalik sunuyu sunarken, Filistliler, Israillilere saldirmak üzere yaklasmislardi. Ama RAB o an korkunç bir sesle gürleyerek Filistlileri öyle saskina çevirdi ki, Israillilerin önünde bozguna ugradilar.
7: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7:11 Mispadan çikan Israilliler Filistlileri Beytkarin altina kadar kovalayip öldürdüler.
7:12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7:12 Samuel bir tas alip Mispa ile Sen arasina dikti. ‹‹RAB buraya kadar bize yardim etmistir›› diyerek tasa Even-Ezer adini verdi.
7:13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7:13 Yenilgiye ugrayan Filistliler bir daha Israil topraklarina saldirmadilar. Samuel yasadigi sürece RAB Filistlilerin saldirmasini engelledi.
7:14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7:14 Ekrondan Gata kadar Filistlilerin ele geçirdigi kentler Israile geri verildi. Bunun yanisira Israilin sinir topraklari da Filistlilerin elinden kurtarildi. Israillilerle Amorlular arasinda ise baris vardi.
7:15 ○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7:15 Samuel yasadigi sürece Israile önderlik yapti.
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7:16 Her yil gidip Beyteli, Gilgali, Mispayi dolasir, bu kentlerden Israili yönetirdi.
7: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 자기 집이 있음이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7:17 Sonra Rama'daki evine döner, Israil'i oradan yönetirdi. Orada RAB'be bir sunak yapti.
8:1 사무엘이 늙으매 그 아들들로 이스라엘 사사를 삼으니
8:1 Samuel yaslaninca ogullarini Israile önder atadi.
8: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8:2 Beer-Sevada görev yapan ilk oglunun adi Yoel, ikinci oglunun adiysa Aviyaydi.
8:3 그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8:3 Ama ogullari onun yolunda yürümediler. Tersine, haksiz kazanca yönelip rüsvet alir, yargida yan tutarlardi.
8:4 ○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8:4 Bu yüzden Israilin bütün ileri gelenleri toplanip Ramaya, Samuelin yanina vardilar.
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8:5 Ona, ‹‹Bak, sen yaslandin›› dediler, ‹‹Ogullarin da senin yolunda yürümüyor. Simdi, öteki uluslarda oldugu gibi, bizi yönetecek bir kral ata.››
8: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8:6 Ne var ki, ‹‹Bizi yönetecek bir kral ata›› demeleri Samuelin hosuna gitmedi. Samuel RABbe yakardi.
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7 RAB, Samuele su karsiligi verdi: ‹‹Halkin sana bütün söylediklerini dinle. Çünkü reddettikleri sen degilsin; krallari olarak beni reddettiler.
8: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8:8 Onlari Misirdan çikardigim günden bu yana bütün yaptiklarinin aynisini sana da yapiyorlar. Beni birakip baska ilahlara kulluk ettiler.
8: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8:9 Simdi onlari dinle. Ancak onlari açikça uyar ve kendilerine krallik yapacak kisinin onlari nasil yönetecegini söyle.››
8:10 ○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8:10 Samuel kendisinden kral isteyen halka RABbin bütün söylediklerini bildirdi:
8:11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8:11 ‹‹Size krallik yapacak kisinin yönetimi söyle olacak: Ogullarinizi alip savas arabalarinda ve atli birliklerinde görevlendirecek. Onun savas arabalarinin önünde kosacaklar.
8:12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8:12 Bazilarini biner, bazilarini elliser kisilik birliklere komutan atayacak. Kimisini topragini sürüp ekinini biçmek, kimisini de silahlarin ve savas arabalarinin donatimini yapmak için görevlendirecek.
8:13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8:13 Kizlarinizi itriyatçi, asçi, firinci olmak üzere alacak.
8:14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8:14 Seçkin tarlalarinizi, baglarinizi, zeytinliklerinizi alip hizmetkârlarina verecek.
8:15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8:15 Tahillarinizin, üzümlerinizin ondaligini alip saray görevlileriyle öbür hizmetkârlarina dagitacak.
8:16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8:16 Kadin erkek kölelerinizi, seçkin bogalarinizi, eseklerinizi alip kendi isinde çalistiracak.
8:17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8:17 Sürülerinizin de ondaligini alacak. Sizler ise onun köleleri olacaksiniz.
8:18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8:18 Bunlar gerçeklestiginde, seçtiginiz kral yüzünden feryat edeceksiniz. Ama RAB o gün size karsilik vermeyecek.›› ‹‹Gençlerinizi››.
8:19 ○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8:19 Ne var ki, halk Samuelin sözünü dinlemek istemedi. ‹‹Hayir, bizi yönetecek bir kral olsun›› dediler,
8: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8:20 ‹‹Böylece biz de bütün uluslar gibi olacagiz. Kralimiz bizi yönetecek, önümüzden gidip savaslarimizi sürdürecek.››
8: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께 고하매
8:21 Halkin bütün söylediklerini dinleyen Samuel, bunlari RABbe aktardi.
8: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8:22 RAB Samuel'e, ‹‹Onlarin sözünü dinle ve baslarina bir kral ata›› diye buyurdu. Bunun üzerine Samuel Israilliler'e, ‹‹Herkes kendi kentine dönsün›› dedi.
9: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 베냐민 사람이더라
9:1 Benyamin oymagindan Afiyah oglu Bekorat oglu Seror oglu Aviel oglu Kis adinda bir adam vardi. Benyaminli Kis sözü geçen biriydi.
9: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
9:2 Saul adinda genç, yakisikli bir oglu vardi. Israil halki arasinda ondan daha yakisiklisi yoktu. Boyu herkesten bir bas daha uzundu.
9:3 사울의 아비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한 사환을 데리고 일어나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9:3 Bir gün Saulun babasi Kisin esekleri kayboldu. Kis, oglu Saula, ‹‹Hizmetkârlardan birini yanina al da git, esekleri ara›› dedi.
9: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니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니되 없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니되 찾지 못하니라
9:4 Saul Efrayim daglik bölgesinden geçip Salisa topraklarini dolasti. Ama esekleri bulamadilar. Saalim bölgesine geçtiler. Esekler orada da yoktu. Sonra Benyamin bölgesinden geçtilerse de, hayvanlari bulamadilar.
9:5 ○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9:5 Suf bölgesine varinca, Saul yanindaki hizmetkârina, ‹‹Haydi dönelim! Yoksa babam esekleri düsünmekten vazgeçip bizim için kaygilanmaya baslar›› dedi.
9:6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의 갈 길을 가르칠까 하나이다
9:6 Hizmetkâr, ‹‹Bak, bu kentte saygin bir Tanri adami vardir›› diye karsilik verdi, ‹‹Bütün söyledikleri bir bir yerine geliyor. Simdi ona gidelim. Belki gidecegimiz yolu o bize gösterir.››
9:7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그릇에 식물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9:7 Saul, ‹‹Gidersek, adama ne götürecegiz?›› dedi, ‹‹Torbalarimizdaki ekmek tükendi. Tanri adamina götürecek bir armaganimiz yok. Neyimiz kaldi ki?››
9: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치게 하겠나이다
9:8 Hizmetkâr, ‹‹Bak, bende çeyrek sekel gümüs var›› diye karsilik verdi, ‹‹Gidecegimiz yolu bize göstermesi için bunu Tanri adamina verecegim.››
9: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9:9 -Eskiden Israilde biri Tanriya bir sey sormak istediginde, ‹‹Haydi, biliciye gidelim›› derdi. Çünkü bugün peygamber denilene o zaman bilici denirdi.-
9:10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 있는 성으로 가니라
9:10 Saul hizmetkârina, ‹‹Iyi, haydi gidelim›› dedi. Böylece Tanri adaminin yasadigi kente gittiler.
9:11 ○ 그들이 성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9:11 Yokustan kente dogru çikarlarken, kuyudan su çekmeye giden kizlarla karsilastilar. Onlara, ‹‹Bilici burada mi?›› diye sordular.
9:12 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섰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에 들어오셨나이다
9:12 Kizlar, ‹‹Evet, ilerde›› diye karsilik verdiler, ‹‹Simdi çabuk davranin. Kentimize bugün geldi. Çünkü halk bugün tapinma yerinde bir kurban sunacak.
9:13 당신들이 성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라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금시로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9:13 Kente girer girmez, yemek için tapinma yerine çikmadan önce onu bulacaksiniz. Kurbani o kutsayacagi için, kendisi gelmeden halk yemek yemez. Çagrili olanlar o geldikten sonra yemeye baslar. Simdi gidin, onu hemen bulursunuz.››
9: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9:14 Saulla hizmetkâri kente gittiler. Kente girdiklerinde, tapinma yerine çikmaya hazirlanan Samuel onlara dogru ilerliyordu.
9:15 ○ 사울의 오기 전 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가라사대
9:15 Saul gelmeden bir gün önce RAB Samuele sunu açiklamisti:
9: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시더니
9:16 ‹‹Yarin bu saatlerde sana Benyamin bölgesinden birini gönderecegim. Onu halkim Israilin önderi olarak meshedeceksin. Halkimi Filistlilerin elinden o kurtaracak. Halkimin durumuna baktim; çünkü haykirislari bana ulasti.››
9: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할하리라 하시니라
9:17 Samuel Saulu görünce, RAB, ‹‹Iste sana sözünü ettigim adam!›› dedi, ‹‹Halkima o önderlik edecek.››
9:18 사울이 성문 가운데 사무엘에게 나아가 가로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컨대 내게 가르치소서
9:18 Saul kent kapisinda duran Samuele yaklasti. ‹‹Bilicinin evi nerede, lütfen söyler misin?›› dedi.
9: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선견자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날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9:19 Samuel, ‹‹Bilici benim›› diye yanitladi, ‹‹Önümden tapinma yerine çikin. Bugün benimle birlikte yemek yiyeceksiniz. Yarin sabah düsündügün her seyi sana bildirip seni geri gönderirim.
9: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
9:20 Üç gün önce kaybolan eseklerin için kaygilanma. Onlar bulundu. Israilin özlemi kime yönelik? Sana ve babanin ailesine degil mi?››
9: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9:21 Saul su karsiligi verdi: ‹‹Ben Israil oymaklarinin en küçügü olan Benyamin oymagindan degil miyim? Ait oldugum boy da Benyamin oymagina bagli bütün boylarin en küçügü degil mi? Bana neden böyle seyler söylüyorsun?››
9:22 ○ 사무엘이 사울과 그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수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9:22 Samuel Saul ile hizmetkârini alip yemek odasina götürdü; yaklasik otuz çagrili arasinda ilk sirayi onlara verdi.
9: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9:23 Sonra asçiya, ‹‹Sana verdigim ve bir kenara ayirmani söyledigim payi getir›› dedi.
9: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어서 이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9:24 Asçi budu getirip Saulun önüne koydu. Samuel, ‹‹Iste senin için ayrilan parça, buyur ye!›› dedi, ‹‹Çünkü bunu belirtilen gün çagirdigim halkla birlikte yemen için sakladim.›› O gün Saul Samuelle yemek yedi.
9:25 ○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9:25 Tapinma yerinden kente indikten sonra Samuel evinin daminda Saulla konustu.
9:26 그들이 일찌기 일어날새 동틀 때 즈음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가로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9:26 Sabah erkenden, safak sökerken kalktilar. Samuel, damdan Saulu çagirip, ‹‹Hazirlan, seni gönderecegim›› dedi. Saul kalkti. Samuelle birlikte disari çiktilar.
9: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으로 우리를 앞서게 하라 사환이 앞서매 또 가로되 너는 이제 잠간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리리라
9:27 Kentin sinirina yaklasirken Samuel Saul'a, ‹‹Hizmetkâra önümüzden gitmesini söyle›› dedi. Hizmetkâr öne geçince, Samuel, ‹‹Ama sen dur›› diye ekledi, ‹‹Sana Tanri'nin sözünü bildirecegim.›› konustu››, Septuaginta ‹‹Saul için damda bir dösek serildi, o da orada yatti.››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10:1 Sonra Samuel yag kabini alip yagi Saulun basina döktü. Onu öpüp söyle dedi: ‹‹RAB seni kendi halkina önder olarak meshetti.
10: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10:2 Bugün benden ayrildiktan sonra Benyamin sinirinda, Selsahtaki Rahelin mezari yaninda iki kisiyle karsilasacaksin. Sana, ‹Aramaya çiktigin esekler bulundu› diyecekler, ‹Baban esekleri düsünmekten vazgeçti, oglum için ne yapsam diye sizin için kaygilanmaya basladi.›
10: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진 자라
10:3 Oradan daha ilerleyip Tavordaki mese agacina varacaksin. Orada biri üç oglak, biri üç somun ekmek, öbürü de bir tulum sarapla Tanrinin huzuruna, Beytele çikan üç adamla karsilasacaksin.
10:4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 손에서 받으리라
10:4 Seni selamlayip iki somun ekmek verecekler. Sen de kabul edeceksin.
1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10:5 Sonra Filist ordugahinin bulundugu Givat-Elohime varacaksin. Kente girince, önlerinde çenk, tef, kaval ve lir çalanlarla birlikte peygamberlik ederek tapinma yerinden inen bir peygamber topluluguyla karsilasacaksin.
10: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10:6 RABbin Ruhu senin üzerine güçlü bir biçimde inecek. Onlarla birlikte peygamberlikte bulunacak ve baska bir kisilige bürüneceksin.
10: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10:7 Bu belirtiler gerçeklestiginde, duruma göre gerekeni yap. Çünkü Tanri seninledir.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너의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을 기다리라
10:8 Simdi benden önce Gilgala git. Yakmalik sunulari sunmak ve esenlik kurbanlarini kesmek için ben de yanina gelecegim. Ancak, ben yanina gelip ne yapacagini bildirene dek yedi gün beklemen gerekecek.››
10:9 ○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9 Saul, Samuelin yanindan ayrilmak üzere ona sirtini döner dönmez, Tanri ona baska bir kisilik verdi. O gün bütün bu belirtiler gerçeklesti.
10: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0:10 Givaya varinca, Saulu bir peygamber toplulugu karsiladi. Tanrinin Ruhu güçlü bir biçimde üzerine indi ve Saul onlarla birlikte peygamberlikte bulunmaya basladi.
10: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0:11 Onu önceden taniyanlarin hepsi, peygamberlerle birlikte peygamberlikte bulundugunu görünce, birbirlerine, ‹‹Ne oldu Kis ogluna? Saul da mi peygamber oldu?›› diye sordular.
10:12 그 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비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가로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0:12 Orada oturanlardan biri, ‹‹Ya onlarin babasi kim?›› dedi. Iste, ‹‹Saul da mi peygamber oldu?›› sözü buradan gelir.
10: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0:13 Saul peygamberlikte bulunduktan sonra tapinma yerine çikti.
10:14 ○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가로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얻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10:14 Amcasi, Saul ile hizmetkârina, ‹‹Nerede kaldiniz?›› diye sordu. Saul, ‹‹Esekleri ariyorduk›› diye karsilik verdi, ‹‹Onlari bulamayinca, Samuele gittik.››
10:15 사울의 숙부가 가로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고하라
10:15 Amcasi, ‹‹Samuel sana neler söyledi, lütfen bana da anlat›› dedi.
10:16 사울이 그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의 말하던 나라의 일은 고하지 아니하니라
10:16 Saul, ‹‹Eseklerin bulundugunu bize açikça bildirdi›› diye yanitladi. Ama Samuelin krallikla ilgili sözlerini amcasina açiklamadi.
10:17 ○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0: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0:17 Sonra Samuel, Israil halkini Mispada RAB için bir araya getirip söyle dedi: ‹‹Israilin Tanrisi RAB diyor ki, ‹Ben Israillileri Misirdan çikardim. Misirlilarin ve size baski yapan bütün kralliklarin elinden sizi kurtardim.›
10:19 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10:19 Ama siz bugün bütün zorluk ve sikintilarinizdan sizi kurtaran Tanriniza sirt çevirdiniz ve, ‹Hayir, bize bir kral ata› dediniz. Simdi RABbin önünde oymak oymak, boy boy dizilin.››
10: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10:20 Samuel bütün Israil oymaklarini bir bir öne çikardi. Bunlardan Benyamin oymagi kurayla seçildi.
10:21 베냐민 지파를 그 가족대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만나지 못한지라
10:21 Sonra Benyamin oymagini boy boy öne çagirdi. Matrinin boyu seçildi. En sonunda da Matri boyundan Kis oglu Saul seçildi. Onu aradilarsa da bulamadilar.
10: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행구 사이에 숨었느니라
10:22 Yine RABbe, ‹‹O daha buraya gelmedi mi?›› diye sordular. RAB de, ‹‹O burada, esyalarin arasinda saklaniyor›› dedi.
10:23 그들이 달려가서 거기서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나 더 크더라
10:23 Bunun üzerine kosup Saulu oradan getirdiler. Saul halkin arasina geldi. Boyu hepsinden bir bas uzundu.
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10:24 Samuel halka, ‹‹RABbin seçtigi adami görüyor musunuz?›› dedi, ‹‹Bütün halkin arasinda bir benzeri yok.›› Bunun üzerine halk, ‹‹Yasasin kral!›› diye bagirdi.
10:25 ○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10:25 Samuel kralligin ilkelerini halka açikladi. Bunlari kitap haline getirip RABbin önüne koydu. Sonra herkesi evine gönderdi.
10: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은 그와 함께 갔어도
10:26 Saul da Givaya, kendi evine döndü. Tanrinin isteklendirdigi yigitler ona eslik ettiler.
10:27 어떤 비류는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10:27 Ama bazi kötü kisiler, ‹‹O bizi nasil kurtarabilir?›› diyerek Saul'u küçümsediler ve ona armagan vermediler. Saul ise buna aldirmadi.
11: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를 대하여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11:1 Ammon Krali Nahas Yaves-Gilat üzerine yürüyüp kenti kusatti. Bütün Yavesliler, Nahasa, ‹‹Bizimle bir antlasma yap, sana kulluk ederiz›› dediler.
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11:2 Ama Ammonlu Nahas, ‹‹Ancak bir kosulla sizinle antlasma yaparim›› diye karsilik verdi, ‹‹Bütün Israil halkini küçük düsürmek için her birinizin sag gözünü oyup çikaracagim.››
11:3 야베스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유예를 주어 우리로 이스라엘 온 지경에 사자를 보내게 하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11:3 Yaves Kentinin ileri gelenleri ona, ‹‹Israilin her bölgesine ulaklar göndermemiz için bize yedi günlük bir süre tani›› dediler, ‹‹Eger bizi kurtaracak kimse çikmazsa o zaman sana teslim oluruz.››
11:4 이에 사자가 사울의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고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11:4 Ulaklar Saulun yasadigi Giva Kentine gelip olanlari halka bildirince, herkes hiçkira hiçkira aglamaya basladi.
11: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가로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로 고하니라
11:5 Tam o sirada Saul, öküzlerinin ardinda, tarladan dönüyordu. ‹‹Halka ne oldu? Neden böyle agliyorlar?›› diye sordu. Yaveslilerin söylediklerini ona anlattilar.
11:6 ○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 노가 크게 일어나서
11:6 Saul bu sözleri duyunca, Tanrinin Ruhu güçlü bir biçimde onun üzerine indi. Saul çok öfkelendi.
11:7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뜨고 사자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경에 두루 보내어 가로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좇지 아니하면 그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11:7 Bir çift öküz alip parçaladi. Ulaklar araciligiyla Israilin her bölgesine bu parçalari gönderip söyle dedi: ‹‹Saul ile Samuelin ardinca gelmeyen herkesin öküzlerine de ayni sey yapilacaktir.›› Halk RAB korkusuyla sarsildi ve tek beden halinde yola çikti.
11: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을 계수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 만이요 유다 사람이 삼 만이더라
11:8 Saul onlari Bezekte topladi. Israil halki üç yüz bin, Yahudalilar ise otuz bin kisiydi.
11:9 무리가 온 사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얻으리라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1:9 Oraya gelen Yavesli ulaklara söyle dediler: ‹‹Yaves-Gilat halkina, ‹Yarin ögleye dogru kurtarilacaksiniz› deyin.›› Ulaklar gidip bu haberi iletince Yavesliler sevindi.
11: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가로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소견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10 Ammonlulara, ‹‹Yarin size teslim olacagiz›› dediler, ‹‹Bize ne dilerseniz yapin.››
11:11 이튿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 대에 나누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11:11 Ertesi gün Saul adamlarini üç bölüge ayirdi. Adamlar sabah nöbetinde Ammonlularin ordugahina girdi. Kirim günün en sicak zamanina dek sürdü. Sag kalanlar dagildi; iki kisi bile bir arada kalmadi.
11:12 ○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1:12 Bundan sonra halk Samuele, ‹‹ ‹Saul mu bize krallik yapacak?› diyenler kimdi? Getirin onlari, öldürelim›› dedi.
11:13 사울이 가로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1:13 Ama Saul, ‹‹Bugün hiç kimse öldürülmeyecek›› diye yanitladi, ‹‹Çünkü RAB bugün Israil halkina kurtulus verdi.››
11:14 ○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1:14 Samuel halka, ‹‹Haydi, Gilgala gidip orada kralligi yeniden onaylayalim›› dedi.
11: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 사울로 왕을 삼고 거기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11:15 Böylece bütün halk Gilgal'a gidip RAB'bin önünde Saul'un kral oldugunu onayladi. Orada, RAB'bin önünde esenlik kurbanlari kestiler; Saul da bütün Israilliler de büyük bir sevinç yasadilar.
12: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12:1 Bundan sonra Samuel Israil halkina söyle dedi: ‹‹Bana söylediginiz her seye kulak verdim: Size bir kral atadim.
12: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었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12:2 Simdi size önderlik yapan bir kraliniz var. Bense yaslandim, saçim agardi. Ogullarim da sizlerle birlikte. Gençligimden bu güne dek size önderlik yaptim.
12: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12:3 Iste karsinizda duruyorum. Hanginizin öküzünü aldim? Kimin esegine el koydum? Kimi dolandirdim? Kime baski yaptim? Göz yummak için kimden rüsvet aldim? RABbin ve Onun meshettiginin önünde bana karsi taniklik edin de size karsiligini vereyim.››
12:4 그들이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뉘 손에서 아무 것도 취한 것이 없나이다
12:4 Halk, ‹‹Bizi dolandirmadin›› diye karsilik verdi, ‹‹Bize baski da yapmadin. Kimsenin elinden hiçbir sey almadin.››
12: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 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며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날 증거하느니라 그들이 가로되 그가 증거하시나이다
12:5 Samuel, ‹‹Bana karsi bir sey bulamadiginiza bugün hem RAB, hem de Onun meshettigi kral taniktir›› dedi. ‹‹Evet, taniktir›› dediler.
12:6 ○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시니
12:6 Samuel konusmasini söyle sürdürdü: ‹‹Musa ile Harunu görevlendiren, atalarinizi Misirdan çikaran RABdir.
12:7 그런즉 가만히 섰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12:7 Simdi burada durun, RABbin önünde, Onun sizi ve atalarinizi tekrar tekrar nasil kurtardigina dair kanitlar göstereyim size.
12: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열조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이곳에 거하게 하셨으나
12:8 ‹‹Yakup Misira gittikten sonra, atalariniz RABbe yakardi. O da atalarinizi Misirdan çikarip burada yerlesmelerini saglayan Musa ile Harunu gönderdi.
12:9 그들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장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붙이셨더니 그들이 치매
12:9 Ama atalariniz Tanrilari RABbi unuttular. Bu yüzden RAB onlari Hasor ordusunun komutani Siseranin, Filistlilerin ve Moav Kralinin eline teslim etti. Bunlar atalariniza karsi savastilar.
12: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므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2:10 Atalariniz RABbe, ‹Günah isledik; RABbi birakip Baalin ve Astoretin putlarina kulluk ettik. Ama simdi bizi düsmanlarimizin elinden kurtar, sana kulluk edecegiz› diye seslendiler.
12: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로 안전히 거하게 하셨거늘
12:11 RAB de Yerubbaali, Bedanifö, Yiftahi ve ben Samueli gönderdi. Güvenlik içinde yasamaniz için sizi saran düsmanlarinizin elinden kurtardi. ‹‹Barak››. ‹‹Simsonu››.
12: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의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실지라도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2:12 ‹‹Ama siz Ammon Krali Nahasin üzerinize yürüdügünü görünce, Tanriniz RAB kraliniz oldugu halde bana, ‹Hayir, bize bir kral önderlik yapacak› dediniz.
12:13 이제 너희의 구한 왕, 너희의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2:13 Iste seçtiginiz, dilediginiz kral! Evet, RAB size bir kral verdi.
12: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12:14 Eger RABden korkar, Ona kulluk ederseniz, Onun sözünü dinleyip buyruklarina karsi gelmezseniz, hem siz hem de önderiniz olacak kral Tanriniz RABbin ardinca giderseniz, ne âlâ!
12: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12:15 Ama RABbin sözünü dinlemez, buyruklarina karsi gelirseniz, RAB kralinizi cezalandirdigi gibi sizi de cezalandiracaktir. ‹‹Atalarinizi››.
12: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2:16 ‹‹Simdi oldugunuz yerde durun ve RABbin gözlerinizin önünde yapacagi su olaganüstü olayi görün.
12: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12:17 Bugün bugday biçme zamani degil mi? Gögü gürletsin, yagmur yagdirsin diye RABbe yalvaracagim. Böylece bir kral istemekle yaptiginiz kötülügün RABbin gözünde ne denli büyük oldugunu iyice anlayacaksiniz.››
12: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뢰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2:18 Samuel RABbe yalvardi ve RAB o gün gögü gürletti, yagmur yagdirdi. Halk RABden de Samuelden de çok korktu.
12:19 ○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12:19 Bunun üzerine Samuele, ‹‹Yok olmayalim diye, biz kullarin için Tanrin RABbe yakar›› dediler, ‹‹Çünkü bütün günahlarimiza kendimize bir kral istemek kötülügünü de ekledik.››
12: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12:20 Samuel halka, ‹‹Korkmayin›› dedi, ‹‹Siz bu büyük kötülügü yaptiniz, ama yine de RABbin ardinca gitmekten vazgeçmeyin; tersine, bütün yüreginizle RABbe kulluk edin.
12:21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12:21 Kimseyi kurtaramayan yararsiz putlarin ardinca gitmeyin; çünkü onlar degersizdir.
12:22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12:22 RAB görkemli adinin hatirina halkini birakmayacak. Çünkü sizi kendi halki kilmaktan hosnut kaldi.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12:23 Bana gelince, sizin için RABbe yalvarmaktan vazgeçip Ona karsi günah islemek benden uzak olsun! Ancak size iyi ve dogru yolu ögretecegim.
12: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12:24 Yalniz RABden korkun, Ona baglilikla ve bütün yüreginizle kulluk edin. Onun sizler için ne görkemli isler yaptigini bir düsünün!
12: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12:25 Ama kötülük yapmayi sürdürürseniz, hem siz yok olacaksiniz, hem de kralin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