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도염 ♣

[ 원인과 증상]

식도염에는 급성, 역류성, 부식성 식도염 등이 있다.

급성 식도염은 뜨거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을 먹었을 때,
식도 점막이 강한 자극을 받아
식도에 통증을 느낀다든지 속이 쓰려 식욕이 없어지는 증상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액이나 장액이 식도 하단부에 역류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노약자나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일어나며 심한 속쓰림 증상을 느낀다.

부식성 식도염은 자살 목적으로 혹은 잘못하여 염산, 빙초산, 양잿물 등의
독극물을 먹었을 때 일어나며, 불에 덴 듯한 통증을 느낀다.

[ 치료 ]

자극성 음식을 피하고 유동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에 따라 점막 보호제, 제산데, 위장운동 촉진제, 위액분비 억제제를 사용한다.
부식성 식도염의 경우에는 정맥으로 수분을 대량 공급하고 항생제를 사용하며,
절식을 시켜 증상을 점차 호전 시켜 나간다.

♣ 역류성 식도염(reflux esophagitis) ♣

[신체부위] 목, 흉부|식도


[정의]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로써
길이는 약 25㎝ 정도(성인)이며
네 개의 생리적 협착부를 가지고 있고, 3층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 개의 협착부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한 횡격막 협착부는
식도와 위가 직접 연결되는 부분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어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위산이나 펩신 같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되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식도 점막을손상시켜 궤양과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것을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원인]

역류성 식도염은 유발 원인에 따라 궤양성, 담즙성, 알칼리성 식도염으로 나누어집니다.

보통 식후, 유문부 협착 혹은 위정체 증후군 및 위산 과다분비 상태로 위안의 내용물이
증가된 경우나, 눕거나 구부린 위치에서 위안의 내용물이
위 식도 연결부위에 있는 경우에음식물이 역류될 수 있습니다.

또는 비만, 임신, 복수 혹은 심하게 조여드는 허리띠나 거들을 하여
위압이 증가된 경우에도 역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

가슴의 흉골 뒤에서 뜨겁거나 쓰라린 통증과 불쾌감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식후 약 30분 이내에 나타납니다.
이는 식도 점막에 역류된 위 내용물이 접촉함으로써 일어납니다.
칼로 찌르는 듯한 가슴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궤양성 협착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연하 곤란이 시작되기 전 몇 년 동안
속이 쓰린 증상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료 및 예방]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역류의 존재와 정도를 파악하고,
역류물의 성질과 원인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조영제 검사, 식도 내시경 검사, 점막 조직 검사, 식도 내압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치료의 목적은 위 식도 역류를 감소시키고, 역류물을 중화시키면서,
식도 청소율을 향상 시킴으로써 식도점막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식이요법으로 과식을 해서는 안되며, 사이다, 콜라 등과 같이 탄산 음료를 피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흡연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쵸콜렛, 술,
오렌지 쥬스 등의 음식물과 근육 이완제 등 일부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중을 줄이며 쭈그려 앉지 말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는 습관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동반되는 약물 요법에는 위장 운동 기능 개선제, 제산제,
위산 분비 억제제 등을사용하게 됩니다.

 

♣ 급성위염♣

[ 원인과 증상 ]

위점막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위점막이 빨갛게 붓는 급성 미란성 위염과 출혈을 보이는 급성 출혈성 위염으로 나눈다.

그 밖에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며,
과식이나 부패된 음식, 화학약품을 먹었을 경우와 강한 빈혈, 급성 열성 질병 등이
원인이 된다.

증상 : 고열, 속쓰림, 트림,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 진단 및 치료]

병력 및 위내시경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진단의 정도에 따라 절식을 시키거나 미음이나 죽같은 유동성인 음식으로
치료를 해 나가며 제산제, 위분비 억제제 등을 사용한다.

♣ 만성위염 ♣

[ 원인과 증상]

급성위염을 앓고 난 후에 오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흡연이나 과음, 자극성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주된 원인이 된다.
증상은 급성위염과 비슷하나 대체로 그 정도가 약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 진단 및 치료]

병력과 내시경 검사로 원인을 확실히 알고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데,
과음, 과식, 흡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이나 불소화물은 위 내에 머물러 위점막을 자극하므로 가는한한 피하고
식사는 여러 차례로 나누어서 먹어야 한다.

위산의 분비가 많을 때에는 제산제를 사용하며,
위가 위축되어 통증이 있을 때는 진통제,
점막보호제 등을 사용하며, 빈혈일 경우에는 비타민 B12, 철분 등을 사용한다.

♣소화성 궤양 ♣

[ 원인과 증상]

궤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으로 구별한다.
일반적인 원인을 보면, 유전적 혹은 체질적인 원인,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불규칙한 음식섭취, 과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위산의 과다분비와 위장벽의 저항력 감퇴를
일으켜궤양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식후 상복부의 통증, 공복시 복통, 속쓰림, 구역, 구토, 토혈, 하혈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는 출혈을 일으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 진단과 치료]

진단은 위 X선 검사와 위내시경 검사로 간단히 할 수 있으나
위궤양의 경우위암의 합병 여부를 세심하게 감별해야 한다.

치료요법으로는 안정요법, 식이요법, 약물요법으로 시행한다.
초조한 생활은 금물이며 정신적 및 육체적인 안정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궤양의 치유로 촉진시켜 나가고, 자극성 음식이나 음료, 과식은 피하며,
흡연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과로도 해로우므로 충분한 유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약물요법은 제산제, 점막보호제, 진통제, 분비억제제, 정신안정제 등이 쓰이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급성간염 ♣

급성간염은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및 약제 등에 의해 생기는 전염성 질병이지만,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간염 바이러스에는 A형 간염,B형 간염, 비(非)B형 간염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예전에는 A형 간염을 유행성 간염, B형을 혈청 또는 수혈 후 간염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非A. B형간 염이훨씬 많아서 간염의 80%를 차지하며 그 정체는 불명이다.

[A형 간염의 원인과 증상]

A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동남아, 중동지역에는
항상 유행하고 있는 질병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료수, 음식물, 조개 등을 먹었을 때 감염되며,
특히 젊은 사람들이 잘 걸린다.

증상은 감기와 같이 발열, 두통, 관절염, 권태감, 구토, 식욕부진,
상복부 압통이 나타난 후에황달이 나타난다.

[ B형 간염의 원인과 증상]

B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병으로 바이러스는
주로 피속에 존재하므로

수혈 등 비경구적 감염에 의해 전염되지만 혈액검사 등이 향상됨에 따라
수혈에 의한 것은 격감되고 있다.

잠복기간은 50~180일로 비교적 길며 증상은 A형과 흡사하나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발병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 하며 치료의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증식을 뜻하는 간염 바이러스 HBs항원이 양성인 사람은 면도기,
수건, 식기, 물컵 등을 따로 사용하여, 타인에게 전염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간염의 예방]

A형 간염의 예방에는 감마 글로블린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B형 간염도 백신이 개발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감염 초기에 역가가 높은 항표면항체제를 포함하고 있는 사람의
면역 글로블린(HBIG)을 투여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 만성간염 ♣

만성간염은 급성간염과 강경변증과의 중간 단계로
급성간염이 4~6개월을경과하고도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
간생검, 또는 임상소견과 간기능 검사 성적 등으로 진단한다.

[ 원인과 증상]

발병의 원인은 A형, 非A, 非B형 바이러스의 지속적 감염이나,
자가 세포 조직에 항체가 생기게 되는 자기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하거나
영양의 저하, 음주, 약물복용 등에 의해 나타난다.

증세는 전신권태,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질과 상복부의 팽만감 등이며,
간장은 커져서 딱딱하게 만져지고 압통이 있다.

[ 진단과 치료]

진단은 먼저 간기능 검사를 해야 하며 특히 혈청 트란스아미나제 (GOT, GPT)
활성치의 상승, 혈청 교질 반응의 이상 등이 나타난다.

치료는 역시 안정, 식이요법 및 약물요법이다.
식이요법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동시에 야채나 과일 등을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유지해아 한다.

음주는 절대로 금해야 하며 비타민제, 간보호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면역 억제제 등의 약물요법은 보조적 역할을 한다.

 

♣ 여행자 설사 ♣

[분류]

내과 | 감염성 [신체부위] 대장

[원인]

대개는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되며
간혹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요인이 관여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장독성대장균)이다.

[특징]

여행자 설사(Traveller's diarrhea)는 여행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건강문제로
특히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때 잘 나타난다.
해외에 도착 후 1주일 이내에 생겨 3-5일 정도 설사를 하고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진다.

[진단]증상 관찰

[치료]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진다.
여행자설사를 예방하는 백신은 없다.
자주 설사를 경험하거나 고위험지역으로 갈 경우

예방약으로 bismuth제제나 항생제(Bactrim, Doxycycline, Ciprofloxacin)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복용을 권하고 있다.

1.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각한 합병증이나 질병의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
(예; 중풍,궤양성대장염)
2. 운동경기 참가, 사업목적, 정치적 모임 등 설사로
중요한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경우
3. 현지 거주민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할 계획이 있는 경우

color=#0000ff>세균이나 세균 독소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물은 끓여먹고, 음식은 완전히 익힌 것만 먹고, 과일은 껍질을 벗겨 먹도록 합시다
(Boil it,cook it,peel it - or forget it!).

[예후]여행지에서 돌아 오면 재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