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 골 질환 중 가장 흔한 골조송증 (Osteoporosis)은
골량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으로서

특히 무기질화 조직의 지속적인 감소로 골피질이 얇아지고
골소주(骨小柱)의 수량과 크기가 감소되어 골의 약화를 일으킨다.

골조직은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 및 교원질이 대부분인 유기질과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골조송증은 골기질과 무기질의 전반적인 감소로
골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와 유사한 골연화증에서는 골조직중 주로 무기질만이 감소되는데,
이 경우에는 무기질이 골기질에 침착되지 않아서 골연화가 발생된다.

골조송증의 원인은 불분명하나 칼슘조절홀몬 및 전신홀몬과
골대사에 관여하는 각종 효소 등 여러 요인ㅇ 의하여 발생될 수가 있다.

임상적으로 흔히 보는 폐경기성 및 노인성 골조송증은
연령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골조송증의 주증상으로는 척추골, 늑골, 골반골 및 대퇘골 등
장관골에 동통과 골절 및 변형 등이 발생된다.

특히 폐경기후 여성이나 노인층에서는 가벼운 외상으로도 골절이 일어나며
최근 미국에서는 골조송증에 의하여 야기되는 대퇴골 경부 및
전자부 골절이 십대 사망원인의 하나로 보고 되고 있다.

20세기 후반기에 들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차 증ㅁ가 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하여 골조송증의 발생빈도가 증가되고 또한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도
점차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골조송증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골절의 증가현상은
정형외과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학 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 골조송증의 원인 (여성과 노년층환자가 늘고 있다.)

골조송증의 확실한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실험적으로는 각종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임상적으로도 많은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고 믿고 있다.

그중 중요한 원인을 요인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노인성(senile) 및 폐경기성(postmenopausal) 골조송증

♣ 홀몬장애

* 부갑상선 홀몬 :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 홀몬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부신피질 홀몬 : Cushing 증후군

* 성 홀몬 : 성선기능 저하증 Turner 증후군

* 성장홀몬 : 선단거대증 (Acromegaly)

* 인슈린 : 당뇨병

♣ 결핍증

* 괴혈병 * 영양실조증 * 칼슘결핍증

♣ 약물치료 후

* 스테로이드 * 헤파린

♣ 기타질환

* 만성 간장 질환 * 만성 신장 질환 * 알콜 중독증 * 골형성 부전증

♣ 활동도의 감소

*폐용성 골위축 *우주여행성 골위축 *장기간 석고붕대고정 및 침상안정

♣ 반사장애 * Sudeck 골위축

 


♣ ♣ 골조송증의 발생빈도

골조송증은 여성에서 약 4배정도 호발된다.

최근 불란서 통계 및 경제조사국 (Insee)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의 20% 에서 골조송증이 보고 되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70대에서 여성의 50% 와, 남성의 25%,
그리고 80대에서는 여성의 75%, 남성의 505 에서 골조송증이 발생된다.

그러나 8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남녀 공히 90% 이상에서 골조송증에 이환되어 있다.

폐경기후 여성에서는 여성홀몬의 급격한 감소로 골흡수가 남성에 비해
훨씬 증가하므로써 골조송증이 급격히 나타난다.

또한 같은 연령층의 남성에 비해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의 발생빈도도 높다.
size=2>통계적으로 골조송증은 당뇨병 환자보다 약 3배나 많이 호발된다.

 


♣ ♣ 골조송증의 증상

골조송증의 증상으로는 이환된 골에 동통이 있으며
특히 중추 골격계에 동통과 변형이 호발된다.

흔히 흉요추부에 완만한 후만증이 발생되어 구부정하게 웅크리는 자세를 보이며
이 상태가 진행되어 심해지면 신장도 감소된다.

이와같은 변형은 척추에 다발성 압박골절로 발생되는데 이는 경미한 외상에 의해서도
야기되므로 신경계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다.

창문을 열거나 물건을 들거나 혹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 차를 타고 가다
가벼운 엉덩방아 등에 의한 경미한 외상 후 흉요추부에 갑작스러운 동통이
심하게 나타나면 일단 척추의 압박골절로 생각해야 한다.

이대 바사선 사진 촬영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도 심한 동통과 압통이
누워서 안정으로 소실되면 압박골절의 가능성을 의심하여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그 외 흔히 골절이 발생되는 부위는
대퇴골 경부 및 전자부, 요골원위부 늑골 및 상완골 등이다.

골조송증은 그 자체 보다도 이로 인한 골절이 치료상 많은 문제점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폐경기후 척추의 압박골절과
노인층에서 대퇴골 근위부 및 요골 원위부 골절 등이 연령에 따라 증가한다.

그 이유로는 시력감퇴, 근력감퇴, 신체조종기능의 장애와 고령으로
골대사에 관여하는 각종 홀몬 및 효소의 장애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에 의하여
골질 상태가 골절 한계치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은
특히 노인층에 호발되며 이런 경우 장기간의 입원가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많은 합병증과 높은 사망율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골절 치료에 앞서 골조송증에 대한 치료를 해야하며,
나아가서는 골조송증 치료에 앞서 그 예방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환자의 경우 골조송증의 양상은
여자에서는 50대에, 남자에서는 60대에 나타나고 있다.

대퇴골 근위부 골절의 경우 남자에서는 67%, 여자에서는 약 80%가
골조송증에 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요통으로 입원가료 받은 50세 이상의 환자의 약 3분지 1에서
골조송증에 의한 척추의 압박골절로 진단되었다.

한편 이들 척추골절 환자의 약 35%에서 과거력상
이전에도 압박골절의 병력이 있었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폐경기 후
여성의 골조송증에서 골절발생빈도는 25~50%라고 한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후 여자에서

경미한 외상 후 갑작스러운 흉요추부에 동통의 발생은
골조송증에 의한 척추의 압박골절로 일단 의심하여야 한다.

 


♣ ♣ 골조송증의 진단

검사실 검사 소견상 골조송증은
특이한 소견을 보이지 않아 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혈청 및 뇨의 칼슘과 인, 알카리성 및 산성 인산분해 효소도 정상소견을 보인다.
간혹 뇨의 수산화프로린이 상승하나 진단에 큰도움은 되지 못한다.

방사선 촬영으로 골격에서 약 30% 이상의 무기질 소실이 있어야만
의의있는 골조송증 소견이 관찰되어 진단에 도움이 된다.

방사선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소견은

특히 중추골격에서 골의 희박성이 관찰되고
척추골에서는 횡 골소주의 소실이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또 상, 하부의 피질골은 비교적 뚜렷하게 보인다.
장관골에서는 피질골이 얇아지며 골의 전반적인 투과성이 증가된다.

더 진행되면 추체의 높이는 감소되고 추간판(디스크)의 중심부 높이는 증가된다.

또 추체가 추간판의 압력에 의해 상하로 요면을 나타내게 된다.
이를 일명 어추(魚椎)라고 하는데 골조송증의 특징적인 방사선 소견의 하나이다.

또한 추체의 전방부가 압박골절로 인하여
설상 변형을 보이는데 비교적 장기간 이환되거나 심한 환자에서 관찰된다.

♣ 골조송증의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조사하는 방법으로 골밀도 측정법이 있다.

1. 방사선지수 (Singh, Meunier)측정법
2. 골방사선 계측법
3. 골밀도 측정법 (골밀도 흡수계, 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법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정확한 골밀도 측정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진단방법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여

골조송증의 진단은 물론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수위인 골절한계치 이하로
골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예방과 치료의 기준으로 삼게 된다.

 


♣ ♣ 폐경기성 및 노인성 골조송증

골조송증 중 가장 흔히 발생되는 폐경기성 및 노인성 골조송증에 대하여
좀더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골조송증의 본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폐경기성 골조송증

대부분 50~65세의 여성에서 발생되며
여성홀몬 (에스트로젠 )의 급격한 감소로 골흡수가 증가된다.

특히 척추골에서 골소주가 감소되거나 약화된다.
임상적으로는 흉요추부 및 요추부에 동통이 나타나고 경한 외상으로
압박골절이 발생된다.

이 경우 골흡수 증가로 인하여 혈중무기질이 증가되어 부갑상선기능이
다소 저하됨으로 신장에서 1 alpha hydroxylase 의 활동도가 감소된다.

그러므로 신장에서 비타민 D의 최종산물이며
일종의 홀몬인 1.25 (OH)² D³ 의 생성이 감소되며
결과적으로 소화관에서 칼슘흡수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폐경기후의 여성은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소화관에서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이때는 비타민 D 보다도
활성비타민D의 섭취가 필요하게 된다.

폐경기성 골조송증은

에스트로젠 결핍 -> 골흡수의 증가 -> 혈중칼슘 및
인산의 증가 -> 부갑상선 홀몬의 감소 -> 이차적으로 1.25(OH)² D³ (OH)² D³ 합성의 감소 -> 소화관에서 칼슘흡수의 감소로 그 기전이 발생된다.

 

♣ 노인성 골조송증

흔히 65~70세 이후에 발생되며 남녀의 비율은 약 1 대 2 로 여자에서
2배나 호발된다.

또한 고령을 인하여 각종 홀몬 및 효소작용이 감소되고
음식물의 섭취와 활동도의 감소로 골흡수가 서서히 진행되며
골소주는 물론 피질골에서도 발생된다.

골절은 척추골 뿐만 아니라 대퇴골 경부 및 전자부와
요골원위부에서 호발된다.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경과하면 척추는 후만으로 꼬부라지며
종국에는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변형을 일으킨다.

노인성 골조송증의 발생기전은

일차적으로 신장에서 1 Alpha-Hydroxylase 의 활성도 감소 ->
1.25(OH)² D³ 합성의 감소-> 소화관에서 칼슘흡수의 감소 ->
속발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 골흡수의 증가로 진행된다.

 


♣ ♣ 골조송증의 예방

골조송증은 치료에 앞서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며
특히 척추 및 장관골에서 골절과 변형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은 그 발생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이 연간 1백 만명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골절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함은 의학적인 면에서 뿐만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골조송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인자를 제거하여야 하며,
연령베 따라 야기되는 골소실을 골절 한계치밑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함이
예방과 치료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골조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위험인자를 염두에 두는것이 중요하다.

♣ 신장에 비해 체중이 가볍거나 왜소한 여자와 미경산부나 조기 폐경기 여성에서
빈발한다.

♣ 골조송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인종상 백인 (특히 북구인이나 코카서스인)과 동양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한편 흑인의 경우에는 드문데, 그 이유는 골격 성숙도가 크며
연령에 따른 골소실도가 백인에 비하여 적기 때문이다.

♣ 육체적 활동이 적을수록 호발되며,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흔히 발생 된다.

♣ 음식물의 섭취인데 칼슘섭취의 감소, 카페인 및 알콜의 과량섭취,
고단백의 과량섭취와 인산염의 섭취에 의한 소화관에서 칼슘흡수 장애를 들 수 있다.

특히 카페인과 알콜은 골아세포 및 파골세포에 대한 세포독소가 있으므로
과량 섭취할 경우 고칼슘뇨증과 골소실이 지속된다.

♣ 담배에 의한 경우인데 그 발생기전은 불명확하나
말초 골소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골조송증의 예방은
이상에서 열거한 각종 위험인자를 고려하여야 하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물을 젊어서 부터 섭취하도록 하고
가급적 술, 담배, 커피등의 기호식품은 차차 줄여 나가도록 권장한다.

젊어서 부터 계속 우유나 칼슘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했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골조송증의 발생빈도가 훨씬 감소한다는 사실이
여러조사보고에서 밝혀진 바 있다.

특히 폐경기후 및 노인층에서는 신장에서 1.25(OH)² D³ 의 생성이 감소되므로
젊은층에 비하여 소화관에서 칼슘흡수가 즐어든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청량음료보다는 우유를 마시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비타민 D보다는 1a(OH)D³ 나 1.25(OH)² D³ 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장기간 헤파린 치료를 받은 환자나 항경련제를 사용한 환자는
간장에서 활성비타민 D (25(OH)D³ )의 합성이 경감되므로
이 경우에는 비타민 D 보다는 1.25(OH)² D³ 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의 활동도인데 기계적인 스트레스 결여나
체중부하의 결어에 의한 폐용성 골위축이나 우주여행성 골조송증과
장기간의 침상안정에 의한 골조송증을 흔히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앉아서 일을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걷는 시간이 매우 단축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보행운동이 강조되며

이와 같은 사람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1/4에 해당되는
4시간 정도는 서거나 보행운동이 절대 필요하다.

따라서 햇빛 속 잔디위에서 골프와 같이 걸으면서 운동하는 것은
노인층을 위하여는 이상적인 골조송증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층을 위하여 권장하고 싶은 운동은 달리기 보다
서고 걷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신발바닥이 딱딱한 구두보다는 두텁고 홈이 파진 운동화가 좋으며,
이는 전도방지 효과도 있다.

 


♣ ♣ 골조송증의 치료

골조송증의 기본 치료제는 칼슘과 비타민 D이다.

그러나 폐경기후 및 노인층에서는 신장에서 1.25(OH)² D³ 의 합성이 감소됨으로
젊은층에 비하여 칼슘흡수가 소화관에서 현저히 줄어든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활성비타민D가 필요하다.

♣ 예방적 치료

칼슘은 1일 약 1천 5백mg이 필요하며 비타민 D는 1일 1천 ~ 2천 U 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활성이 강하고 반감기가 짧아서 골칼슘 혈증의 조절이 용이한
활성 비타민 D인 a(OH)D³ 나 1.25(OH)² D³ 을 1일 0.5 ug ~ 1ug을
사용한다.

특히 간장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는 전자를 사용하여도
후자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폐경기 및 폐경기후에 야기되는 골조송증은 에스트로젠 결핍이 그 원인이
되므로 더 이상의 골소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젠 투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투여 방법 및 종류는 다양하나 예방목적을 위해서는
장기간 주사하는 방법보다 경구투여법이 이상적이다.

또한 합병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프로제스테론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궁내막 및 유방암의 의심이 있는 경우 사용해서는 안되며

이의 발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방조영법, 자궁경부 도말법, 자궁내막 천자검사를 사전 시행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고혈압증, 정맥엽, 정맥루가 있거나 비만증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피하는 것이 좋다.

에스트로젠 사용 3개월 후와 그 후 매 6개월 마다 정밀검사를 하는것이
필요하다.

만일 에스트로젠 사용이 금기인 환자에서는
골의 항흡수제인 칼시토닌 을 사용한다.

예방목적일 경우 주사제 보다는 비강분무제가 사용하기 용이하다.

♣ 적극적 치료

적극적인 치료로써 폐경기후 골조송증 환자에서 척추골절이 발생되면
우선 동통을 경감 시키기 위하여 진통제 사용과 함께 약 10일 ~15일간
안졍가료 시킨다.

또한 이 기간동안 증상에 따라 물리치료가 병행된다.

이 때에도 칼시토닌이 사용되는데
다른 진통제보다 진통효과가 우수하므로 현제에는 구미각국에서
널리 사용된다.

약리학적으로 중추신경계에 일차적으로 작용하여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이와간은 치료방법으로 동통이 소실되면 콜셋등 보조구를 사용하여
가능한 빨리 침상 밖으로 이끌어 내서, 서고,걷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약물치료로서 골량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칼슘 및 칼시토닌을 투여해야 한다.

또한 골량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불소제를 1일 약 50~75mg을 투여한다.

과거에는 과량의 불소제 투여로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그 사용이
한동안 주춤했던 일이 있으나 현재는 그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불소제는 골아세포의 활동도를 증가시키며,
골아세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일 50~75mg으로써 충분하다고 한다.

노인성 골조송증에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척추의 압박골절이외에도
대퇴경부 골절, 대퇴전자부 골절, "콜레스"골절등이 호발된다.

특히 대퇴경부 골절은 대부분 응급수술을 요한다.

진단이 늦어져 수술이 지연될 경우 대퇴골 골두의 무혈성괴사나
불유합의 원인이 되어 결국에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게 됨으로
여러면으로 환자가 고생하게 된다.

따라서 노인층에서 가볍게 다치거나 넘어진 후 고관절부에 동통과 압통이
있고 앉거나 서기가 불편할 때는 반드시 방사선 사진 촬영으로
골절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노인성 골조송증의 경우
장기간의 침상안정이나 전신석고 붕대 고정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가급적 빨리 앉고, 서고, 걷게 함으로써
사망에 이르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척추골의 압박골절은 가벼운 외상에 의해 발생됨으로 전술한 바와같은
약물투여와 가볍고 간편한 보조구를 사용하여 침상안정 기산을 줄이고
침상밖으로 유도해야 한다.

약물투여는 폐경기성 골조송증과 마찬가지로
칼슘, 1 a(OH)D³ 나,1.25(OH)² D³ , 칼시토닌 등을 사용하며
심한 경우에는 인산, 불소제를 사용한다.

또 이들 제제에 대한 병용치료가 효과적이어서
흔히 칼슘과 비타민D계를 사용한다.

또 여기에 불소제나 에스트로젠을 함께 사용하면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연령에 따라서 발생되는 골소실은 피할 길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골조송증을 유발하는 각종 위험인자를 파악하여 젊어서 부터 예방함이
중요하다.

또한 골조송증 그 자체보다도 골조송증에 의한 골절은 예방함이 더욱 종요한데
활동도의 증가, 적당한 음식물의 섭취와 적당한 약품사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의사 및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꾸준한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 약물 선택요령

골조송증 (골다공증 )이란
뼈의 조성은 정상이나 뼈의 질량이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골조송증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골량의 감소로 인한 뼈의 통증과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것이다.

골조송증의 치료방법으로는
대증요법,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 등이 있다.

약물요법에는 골의 형성을 촉진하는 약물과
골의 흡수를 방지하는 약물로 크게 나눌 수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약물로는
칼슘제제, 활성형 비타민 D 제제, 에스트로젠제제 칼시토닌제제 등이 있다.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약물은 칼시토닌 (Calcitonin)제제이다.

칼시토닌은 포유류의 갑상선, 조류나 어류의 새후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골흡수 (Bone Resorption)를 억제하여 골조송화를 방지함으로써
골조송증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며 특히,
골조송증으로 인한 통증을 신속히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골조송화를 방지할 수 있는 적당한 칼슘섭취 및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하며
골조송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주신분 : 장준섭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